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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 전세·월세 세금공제 총정리 (계산기 포함)
세입자라면 놓치면 안 되는 절세 혜택! 2025년 기준 전세자금대출 이자 소득공제와 월세 세액공제 조건·공제율·신청 방법을 정리하고, 실시간 계산기를 제공합니다.
1. 왜 중요한가?
집값과 금리가 동시에 부담되는 2025년, 전세·월세 세금공제는 세입자에게 실질적인 세금 환급·절세 효과를 줍니다. 매달 내는 월세·전세이자가 단순 지출로 끝나지 않고, 연말정산·종합소득세 신고에서 현금처럼 돌려받을 수 있다는 점이 핵심입니다.
2. 공제 대상자 조건
- 무주택 세대주일 것
- 총급여 7천만 원 이하 근로자 중심 (월세 세액공제 기준)
- 전세자금대출 이자 상환액 / 월세 지출액 증빙 가능할 것
※ 본인 또는 배우자가 주택을 보유한 경우 공제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.
3. 공제 항목별 총정리
(1) 전세자금대출 이자 소득공제
- 대상: 금융기관 전세자금대출 이자
- 공제 한도: 통상 연 300만 원 (특정 정책상품은 연 500만 원까지)
- 필요서류: 은행 발급 이자 납입 증명서
예시: 연간 이자 240만 원 → 240만 원 전액이 소득공제 (과세표준에서 차감)
(2) 월세 세액공제
- 대상: 무주택 세대주 & 총급여 7천만 원 이하
- 공제율:
- 총급여 5,500만 원 이하 → 12%
- 총급여 5,500만~7,000만 원 → 10%
- 공제 한도: 연 750만 원 (최대 90만 원 세액공제)
- 서류: 임대차계약서, 주민등록등본, 월세 이체 내역
예시: 월세 50만 원 × 12개월 = 600만 원 지출 → 10% 공제 시 60만 원 세액공제
4. 준비해야 할 증빙 서류
- 임대차계약서 (본인 명의 확인)
- 주민등록등본 (세대주 여부·주소지 확인)
- 월세 납입 증빙 (통장 이체·자동이체 내역 등)
- 전세자금대출 이자 상환 증명서 (은행 발급)
5. 신청 방법
- 근로소득자: 연말정산(회사 인사팀 → 국세청 홈택스 연동)
- 프리랜서/자영업자: 종합소득세 신고 시 홈택스 직접 입력
6. 자주 묻는 질문 (FAQ)
Q1. 세대원이 월세를 내면 공제 가능?
👉 세대주가 무주택이고, 세대원이 계약자라도 가능할 수 있습니다. 가족관계·주소지 일치 필요.
Q2. 보증금은 공제?
👉 아니요. 월세 금액만 세액공제 대상입니다.
Q3. 전세와 월세를 동시에 내면?
👉 두 공제를 동시에 받을 수 없고, 유리한 한 가지만 선택.
Q4. 자취생(세대원)도 월세 공제?
👉 독립 세대주로 등록되어 있다면 가능.
7. 월세 세액공제 계산기
8. 전세자금대출 이자 소득공제 계산기
※ 계산기는 이해를 돕기 위한 단순 추정입니다. 실제 공제/세액은 개인 상황(주택 보유 여부, 소득구간, 타공제, 지자체 규정 등)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, 신고 전 국세청 홈택스 또는 세무전문가와 확인하세요.
✨ 마무리
월세는 세액공제, 전세대출 이자는 소득공제라는 차이를 기억하세요. 위 계산기로 본인 상황을 먼저 가늠해 보고, 연말정산·종합소득세 신고 때 빠짐없이 챙기면 환급/절세 효과를 크게 높일 수 있습니다.